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,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.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페이건 민 (문단 편집) == 개요 == || {{{#!wiki style="margin: -5px -10px" [[파일:페이건 민.jpg|width=100%]]}}} || > '''친애하는 나의 국민들이여, [[키라트]]의 베스트셀러, 『페이건 민의 키라트 : 공식 가이드』 재판본을 소개하게 되어 크나큰 기쁨이 아닐 수 없습니다. 해가 지날수록 위대한 키라트에 대한 나의 존경심은 더욱 커지는 바, 왕에게 충성을 맹세한 여러분 모두에게도 감사를 표합니다. 이는 다름아닌 우리의 키라트를 더욱 평화롭고 번영하도록 하는 지칠 줄 모르는 헌신이니까요.''' > ---- > 페이건 민의 키라트 : 공식 가이드 중 서문[* 본인이 직접 쓴 글인지는 알 수 없으나 대외적으로는 그렇게 주장한다.] > 페이건 민: 내가 분명 버스를 "세워라"고 한 것 같은데. 그래, 버스를 "세워라"라고 했지. "쏘라"고 한 게 아니라. 난 내가 뱉은 말에는 아주 민감하거든. 세워라, 쏴라. '''세워라,'''[* 들어보면 이 대목에서 유달리 힘을 주어 말한다. 침착함을 유지하려 하지만 상당히 빡쳐있음을 보여주는 대목. 그 이전에 페이건 민이 첫 등장했을 때 에이제이가 버스 밖으로 끌어내져 군인들에게 사살당한 것처럼 보이는 광경을 마주친 순간 계획이 틀어진 것 마냥 절망과 분노를 드러내면서도 박살난 평정심을 되찾으려는 모습을 보이긴 했다.] 쏴라. '''이 단어들이 자네에게는 똑같이 들리나?'''[* 영어 원문은 Stop, Shoot. Stop, Shoot.이다. 그런데 페이건 민도 정통 영어를 쓰는 게 아니라서 사람에 따라 비슷하게 들린다는 사람도 있다. 물론 당연하게도 병사들이 페이건 민의 발음이 구려서 착각한 게 아니라, "통제할 수가 없었습니다."라고 변명했으나, 검문에 걸려 도주하던 골든 패스를 쏘는 것 까지는 문제가 없었고, 권총으로 대항하던 골든 패스를 사살한 것도 별 문제는 아니었다. 그런데 그 뒤에 버스까지 제대로 확인도 안하고 막무가내로 사격을 지시했다는 것.] > [br]병사: 어쩔 수 없는 상황이었습니다… > [br]페이건 민: 미안, 못 들었어. 뭐라고? > [br]병사: 어쩔 수 없는 상황이었습니다. > [br]페이건 민: 어쩔 수 없었다… '''나도 어쩔 수 없는 상황이 너무 싫어!''' > (부하의 목을 만년필로 마구 찔러 살해한다.) > [br]페이건 민: 그깟! 간단한! 임무! 하날! 씨X! 제대로 처리하지 못하다니![* 번역으로 순화되었지만 원문엔 아예 F 단어를 붙이며 하나하나 띄어 말한 채 지니고 있던 황금 만년필로 쑤셔박는다. 페이건의 분노가 임계점을 뚫을 정도로 제대로 폭발했음을 보여주는 요소.] '''젠장, 신발에 피가 튀었잖아!''' >(망연자실한 듯이 앉아있다가 엎드려있던 에이제이와 눈이 마주치며) > [br]페이건 민: 그래도 뭐, '''긍정적인 면은 있네. [[에이제이 가일|네놈이 완전히 망친 것도 아니고.]]''' > ---- > [[파 크라이 4]]의 인트로 [[파 크라이 4]]의 [[최종 보스]]. '''[[키라트]](Kyrat)를 지배하고 있는 국왕이자 [[독재자]]'''로 주인공이 아닌 최종 보스임에도 게임의 표지를 당당하게 장식하고 있는 인물이기도 하다.[* 사실 전작 파 크라이 3부터 주인공이 아니라 보스가 표지를 장식하는게 관행이 되긴 했었다. 다만 3편의 경우는 진 최종 보스인 [[호이트 볼커]]가 아니라 중간 보스인 [[바스 몬테네그로]]가 표지를 장식했었지만. 5, 뉴 던, 6편에서 이런 연출이 지속된다.][* 사실 파 크라이 4 표지의 인물은 페이건 민 본인이 아닌 대외용, 암살방지용으로 사용하는 에릭이라는 대역이다.]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-BY-NC-SA 2.0 KR으로 배포하고,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.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.캡챠저장미리보기